만남-업둥이 냥이 2010.9.4 어둑어둑해지는 길가에서 까맣고 작으마한 녀석이 딸의 품으로 달겨들어왔다.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수컷고양이다. 몸에서 샴푸냄새가 나는걸로보아 길고양이는 아니다. 집안에 내려놓자마자 소파위에 앉는걸로 보아 집고양이다. 2개월에서 3개월 중간쯤 되어보인다. 긴장하고 지치고 배고프.. 꿈꾸는 삶 201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