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 수목원 가을을 느껴보자고 길을 나섰다. 인간네비로 찾아간 미동산 수목원 지방도로의 아기자기함이 그렇듯이 수목원의 첫인상도 조용하고 아늑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서 놀랐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젊은가족 단위가 많았다.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 여행 산행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