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06.14.오후7:00

아스라포토 2014. 8. 16. 21:19

 

 

 

해질무렵

 

오수회의 만찬장소로 가는 내내 행복한 상상과 설레임으로 입가에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은근히 기다리고 기다렸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서로 통하는 벗이 되자고 언약식도 했고

서로 외롭지않은 노년친구가 되자고 마음을 모았다. 그래서 더욱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