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곤한 잠

게으른 자의 변명

아스라포토 2005. 3. 14. 22:35
                                                    2005/03/14
 
그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지나쳐갔고,,,다가오고 있다.
 
그런,,,일들,,,
 
아주 유쾌하기도 했고  많이 많이 행복하기도 했었다.
 
아주 사소하기도 하고,,혹은 무척이나 심각하기도 하고,,,터무니없이
 
화나는 일이기도 했는데
 
아주 게으른 탓에. 아주 나태해진 정신 탓에.
 
단 한 줄의 글도 쓰지 못했다.
 
내 맘을 솔직하게, 당당하게 쓰지를 못했다.
 
블러그를 접어야지 했는데,,,그 것조차도 못할만큼, 나 자신이 아주
 
게을러터졌다.
 
---이제 봄이 온다하니 변덕쟁이처럼,,,나도 시작해볼까나???